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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쟈뎅 로얄 헤이즐넛 콜롬비아 수프리모 스틱형 커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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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커피 로고
쟈뎅커피 로고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이라도 스쳐 봤을 이름 쟈뎅.

외국계 회사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한국의 커피 회사입니다.

 

지금이야 스타벅스, 커피빈등 유수의 커피 전문점들이 시장을 잠식하여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다방을 제외하면 전무하다시피 했던 1988년도에 압구정동에 1호점을 개설하여

대박을 친 국내 최초의 커피 전문 프랜차이드업체이기도 하죠.

jardin coffeeshop
외국의 쟈뎅 커피숍

아무튼 현재는 대형마트 커피코너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원두커피나 액상커피 브랜드 중

가장 눈에 띄는 회사가 바로 이 쟈뎅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이 바로 쟈뎅에서 출시하여 대박을 치고 있는

스틱형 커피제품인 “로얄 헤이즐넛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 입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헤이즐넛
제품 홍보사진

이름이 요즘에 지어지는 아파트처럼 너무도 긴데요,

그 만큼 다양한 맛을 하나에 집어넣고자 하는 고집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제품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각각의 용어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Hazelnut
헤이즐넛 원두

헤이즐넛

이 제품에 들어간 헤이즐넛(Hazelnut)은 작고 갈색의 견과류로, 그 맛과 향기로 인해 널리 알려진 재료입니다.

헤이즐넛은 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재배되며, 다양한 요리와 음료에 사용됩니다.

헤이즐넛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결합되어 고유한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수프리모 원두
수프리모 원두

수프리모

그리고 콜롬비아 수프리모(Colombia Supremo)는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커피 원두인데요,

콜롬비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국가로서, 그 풍부한 토양과 적절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훌륭한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농장
콜롬비아 커피농장

그 중에서도 수프리모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분류되는 원두라고 할 수 있죠.

수프리모는 주로 안데스 산맥 일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Arabica) 원두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역은 고도가 높고, 햇빛과 온도 차이가 크며, 풍부한 강과 폭포로 인해 원두가 최적의 성장 환경을 갖출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연적인 조건들이 수프리모의 특별한 풍미와 품질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죠.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특징은 균형 잡힌 산도와 풍부한 과일 향이며, 가벼운 바디와 깨끗한 애프터테이스트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수프리모가 콜롬비아 커피의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또한, 수프리모는 특정한 재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콜롬비아 전역에서 재배되는 원두들 중에서 품질이 뛰어난 것들을 모아서 분류됩니다.

 

따라서, 수프리모는 콜롬비아 커피의 다양한 지역 특성과 풍미를 담고 있으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쟈뎅 콜롬비아 수프리모 헤이즐넛 제품 후면
제품 후면

제품 사용기

이런 원료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만든 쟈뎅 로얄 헤이즐넛은

스틱형 커피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버릴 만큼 밸런스가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도 있긴 하지만

캡슐이 떨어졌을때는 이런 스틱형도 이따금 마시거든요.

 

스타벅스 스틱형 커피도 사서 마시곤 하셨지만 가격 자체가 너무 사악해서

대체품을 고르던 차에 눈에 들어온게 바로 이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의 입자크기
쟈뎅 헤이즐넛 수프리모 입자크기

스틱을 개봉하고 잔에 따라보니 스타벅스 스틱형 만큼이나 입자가 미세하였으며,

뜨거운 물을 따라보니 헤이즐넛향이 솔솔 올라와 주방에 퍼지니 좋은 기분을 주었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단맛은 없으며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 퍼지면서

쌉싸름한 느낌이 입을 깨끗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틱 하나에 물 140ml이기에 사이즈도 적당하고, 스타벅스 커피처럼 냉수에서도 잘 녹는 장점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아이스 커피로 드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가격인데요, 스타벅스의 경우 개당 1천원을 넘는 사악한 가격인데 반해

100개들이에 14000원 수준이라 개당 140원이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대체품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며,

여러분들도 바쁜 일상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쟈뎅 로얄 헤이즐넛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 100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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